매주 하나, 매일 기록.
이 페이지에 대하여
저는 아시아투데이에 「이영환의 에이전틱 이코노미」라는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. 스무 회가 넘도록 AI가 무엇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설명해왔습니다. 그런데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이렇게 물으십니다. "그래서 그게 제 생활하고 무슨 상관입니까?"
그 질문에 말로 답하는 대신, 실험을 하나 해보기로 했습니다.
매주 AI 에이전트에게 종목을 하나 고르게 합니다. 무엇을 보고 왜 그렇게 판단했는지 숨기지 않고 그대로 공개합니다. 그리고 그 판단이 맞았는지 틀렸는지를 매일 기록합니다.
저는 이 실험의 결과를 모릅니다. AI가 고른 종목이 열에 아홉 맞을 수도 있고, 반대로 처참하게 틀릴 수도 있습니다. 어느 쪽이든 그 기록을 지우지 않겠습니다.
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.
This Week
1년 사이 28만 200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지금 12만 6800원입니다. 55% 낮은 자리입니다. 폴란드에 K2 전차를 파는 방산 대장주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.
| 구분 | 가격 | 진입가 대비 | 적용 PER |
|---|---|---|---|
| 증권사 목표주가 평균 (4곳) | 276,500원 | +118.1% | 37.4배 |
| AI 산출 적정주가 | 155,000원 | +22.2% | 20.9배 |
| 현재가 (2026-09-08) | 126,300원 | -0.4% | 17.1배 |
적정주가 산식 — 최근 12개월 EPS 7,400원 × 목표 PER 21배
7월 어닝쇼크가 있었습니다. 2분기 영업이익 2324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4% 밑돌자 증권사들이 목표가를 줄줄이 깎았습니다. 그런데 깎인 뒤에도 4곳 평균이 27만 6500원입니다. 그리고 매출은 오히려 13.3% 늘었습니다. 이익이 준 것은 수익성 낮은 국내 물량 비중이 커진 탓입니다. 사업이 꺾인 게 아니라 순서가 밀린 것입니다.
밀린 순서가 언제 돌아올지는 폴란드·페루·루마니아 수주에 달렸고, 그건 회사가 아니라 정부가 정합니다. 목표가와 현재가의 118% 간극은 시장이 그 목표가를 아직 믿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. AI가 적정주가를 15만 5000원으로 낮춰 잡은 이유입니다.
기준가 126,800원보다 낮을 때 분할 매수.
Track Record
누적 1회 · 확정 0회 · 평균 수익률 -0.4%
| 회차 | 종목 | 진입가 | 현재가 | 수익률 | 코스피 대비 | 상태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제1회 | 현대로템 | 126,800 | 126,300 | -0.4% | -4.4%p | 보유 중 |
Method
미리 정해 두고 시작합니다. 실험이 실험이려면 규칙이 결과보다 먼저 있어야 하니까요.
발행 일정 — 매주 금요일 종가를 기준으로 분석하고, 다음 월요일 오전 8시에 공개합니다. 성적은 그날부터 평일 장 마감 후 매일 갱신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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